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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9

준비없이 떠나는 태국 방콕 자유여행 2편 “여행 전에는 몰랐다. 태국이 물의 나라인지!!” 태국에서 ‘물’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태국의 풍요는 흐르는 물에서 나왔다 할 정도로 물 위에서 생활하는 태국! 태국의 대표적인 축제 ‘송크란(Songkran)’과 ‘러이 크라통(Loi Krathong)’이 물과 관련된 것도 우연이 아니다. 방콕을 여행하다 보면 대중교통으로 수상버스를 타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수상버스는 굉장히 생소하기 때문에 노선만 두고 보면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단하고 가격도 저렴! 교통체증도 없다!! 그냥 부두같이 생긴 수상버스 정거장! 매표소가 있는 선착장도 있고, 없는 선착장도 있는데 매표소가 없으면 배에서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선장님이랑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여행하는 기분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진짜 최고! .. 2023. 2. 1.
스릴만점! 죽음의 철도를 달리는 깐차나부리 여행! | 깐짜나부리 Kanchanaburi 방콕 서쪽 130km,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접경도시로 쾌노이 강과 매끌롱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 18세기 후반 라마 1세가 현재 라타주 지역에 버마 공격에 대한 방어 전초기지로 세웠다. 아유타야 시대부터 톤부리, 라타나코신 시대까지 깐짜나부리는 버마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하는 중요한 전초기지였다. 20세기 중반에는 버마 철도 건설의 본거지로 악명이 높았는데, 콰이강 다리는 2차 세계대전 중 아시아 강제 노동자들과 연합군 포로들의 노역으로 건설되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포로가 죽었기 때문에 죽음의 철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맥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어 태국 중부의 다른 주보다 훨씬 시원하다. 멋진 폭포와 울창한 숲, 태국 최대 저수지 3곳과 함께 코끼리 트레.. 2023. 2. 1.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쇼핑, 매끌렁 기찻길 시장 | 매끌렁 기찻길 시장 Maeklong Railway Market 운영 시간 : 07:00 ~ 17:00 주 소 : Kasem Sukhum Alley, Mae Klong, Samut Songkhram, 75000, Thailand 매끌렁 철도(Maeklong Railway) 혹은 매콩 철도(Mae Kong Railway)는 약 65km에 이르는 태국 웡위안 야이(Wongwian Yai)와 사무트 송크람(Samut Songkhram), 사무트 송크람과 사무트 사콘(Samut Sakhon) 사이를 잇는 철도다. 태국에서 가장 느린 노선 중 하나이며, 전체 노선 평균 속도는 시속 30km에 불과하다. 이 철도는 철도 구간 중 재래시장 사이를 가로질러 가는 매끌렁 기찻길 시장으로 유명해졌다. 현지에서는 우산 접.. 2023. 2. 1.
방콕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왓 아룬 태국에는 왓(Wat)이라 불리는 수천개의 불교 사원이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불교사원 중 하나는 방콕의 왓아룬이다. 태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자 역사적 기념물로 10바트 동전에서도 볼 수 있다. 강 건너편 선착장에서 바라보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웅장하기 때문에 차오프라야 강을 오가는 배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 왓아룬 Wat Arun 영업시간 : 매일 08:00~18:00 (연중무휴) 주 소 : 34 Arun Ammarin Road Bangkok Yai, Bangkok 가 는 법 : 수상보트 선착장 왓 아룬에서 도보 1분 입 장 료 : 50(THB) 차오프라야(Chao Phraya) 강 서쪽에 반짝이는 궁전처럼 솟아있는 왓아룬은 태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오래된 사원 중 하나다. 원래 이름은 올리브..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