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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맛집5

오름의 여왕, 따라비오름 백패킹! 산 또는 봉우리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 오름! 경사가 완만하고 봉긋한 봉우리가 솟은 기생화산을 뜻하는데요. 오름의 왕국이라 불리는 제주도에는 368개의 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이 많은 오름을 다 가볼 수는 없지만 몇몇 유명한 오름들은 이따금 시간을 내어 걸어보면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름의 엄마산인 한라산은 몇 번인가 가보았지만 오름에는 도통 관심이 가질 않았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영갑 작가님의 에 실린 사진들을 보고 반해서 다니기 시작한 것이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인 따라비오름 백패킹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 따라비 오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62, 산 63 1월 중순쯤이었는데 일주일정도 동계훈련으로 떠났기 때문에 아이젠, 스패츠 등 동계용품도 보이고 대부분은 캠핑장에서 보내기 때문에 여러.. 2023. 11. 21.
백패킹 3대 성지, 대관령 선자령 국내 백패킹 3대 성지라 불리는 곳이 있다. 인천 굴업도, 강원도 선자령, 제주도 우도 비양도이다. 가보면 왜 성지라고 불리우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만큼 모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선자령은 계절별로 주는 느낌이 달라 언제나 인기가 많다. 선자령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1. 동서울/서울남부 시외버스터미널 > 횡계 시외버스터미널 동서울 > 횡계 버스 비용 : 일반 15,400원 / 우등 20,000원 소요시간 : 2시간 30분 배차간격 : 06:40 / 08:00 / 10:25 / 12:45 /13:50 /16:20 /17:55 / 20:20 서울남부 > 횡계 버스 비용 : 우등 21,000원 소요시간 : 2시간 35분 배차간격 : 07:40 / 11:00 / 17:40 2. 횡계 시외버스터.. 2023. 2. 1.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석모도 백패킹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 서쪽 바다 건너에 있는 섬, 석모도! 석모대교가 없던 과거에는 여객선을 타야 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본섬 강화도에서 삼산연륙교(석모대교)로 연결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자차로 쉽게 갈 수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석모로도(席毛老島)'라는 한자로 표기되었는데 돌이 많은 해안 모퉁이라는 뜻에서 돌모로를 한자화하면서 석모로(石毛老)라는 이름이 나왔다는 설이 있다. 1. 대중교통 : 강화버스터미널 - 31A, 31B, 35A, 35B, 38A, 38B 이용 2. 자가운전 : 김포대로 - 중앙로(강화도) – 석모대교 - 석모도 겨울에 태어난 친구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던 중 비교적 서울에서 가깝고 이동이 용이한 곳을 찾다 보니 석모도 민머루 해수욕장을 찾게 되었다. 1.. 2023. 2. 1.
신이 빚어놓은 절경, 백령도 백패킹 딱 사진 한 장에 반해서 가게 된 백령도! - 지금은 어떤 사진이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 들어갈 땐 내 맘대로, 나올 땐 하늘의 뜻에 맡겨야 하는 섬 백패킹의 특성상 가까운 섬도 아니고 특히 먼 거리에 있는 섬을 떠날 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다음날 못 나올 수도 있으니 회사에 뭐라고 말해야 하나~ 하는 대비책이 필요하다랄까. 다행히 팀재난재해는 내일에 대한 걱정이 없는 자들이라 모두 시간을 만들어냈고 겨울이라 배편을 예매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백령도 배편 예약하기 예매사이트 : http://island.haewoon.co.kr/ * 인천시민 / 인천외국인 / 바다로(만 35세 미만) 중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꼭 확인해서 할인 받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가는 방법 인천에서 배를 타고 약 4.. 202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