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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여행10

혼자가면 뭐 어때? 신혼여행의 메카, 랑카위 BBC 선정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랑카위! 크고 작은 99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해수면이 낮아지면 총 104개의 섬이 된다.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휴양지로 매년 전세계인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랑카위는 1980년대 중반부터 말레이시아 정부가 엄격한 환경보전 관리하에 개발하고 있어 오염에 찌들지 않은 말레이시아 유일의 섬으로 남았다. 최근에 한국에도 이 섬이 널리 알려지면서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랑카위로 가는 방법은 직항은 없고 1번 이상 경유를 해야만 갈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 국내선으로 환승 후 랑카위 공항으로 가면 된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혼자서 말레이시아 여행 중이던 나는 페리로 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랑카위로 .. 2023. 2. 1.
여자 혼자 리얼 페낭 자유여행 4, 야시장 뿌시기 페낭에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지만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아시아에서 가장 먹을거리가 많은 곳 중 하나로 손꼽히는 페낭은 말레이 원주민과 인도, 중국에서 온 이민자들에 의해 풍부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발전했다.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 열심히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야시장을 찾는 것이다. 몇년 전 tvN예능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에서도 다양한 길거리음식을 먹기 위해 페낭을 방문한 적이 있다. 페낭에서 가장 핫한 야시장은 거니 드라이브와 레드 드레곤이다. | 거니 드라이브 Gurney Drive 조지타운에서 바투 페링기로 향하는 방향에 위치해 있다. 페낭에서 가장 큰 야시장으로 거니 드라이브(Gurney Drive) 혹은 거니 드라이브 호커 센터(Gurney D.. 2023. 1. 31.
여자 혼자 리얼 페낭 자유여행 3, 왓 차야망칼라람 & 담미카라마 버마 사원 ✎ 처음 말레이시아 여행을 시작했을 땐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가 신세계였는데 한 나라안에 정말로 다양한 종교가 섞여 들어있는 것을 보면서 그저 모든 사원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중국에 갔을 땐 지도에 절이라고 표기된 거의 모든 곳에 가볼 작정이었는데 다니다 보니 그 절이 그 절이고해서 점차 흥미를 잃었고 캐나다에서 성당이란 모든 성당에 가볼 작정이었으나 같은 이유로 나중엔 나름 유명하다는 성당조차 가지 않았다. 그런데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어서 일까. 말레이시아의 사원들은 항상 새롭다. 왓 차야망칼람 사원은 그야말로 어어어어엄청나게 화려했다. 내가 태국절은 처음이던가? 태국에서 이렇게 화려한 절을 본적이나 있었나? 싶기까지 했다. 다양한 신을 모시는 힌두 사원을 갔을 때도 엄청나게 화려하다는 생각을 했었는.. 2023. 1. 31.
여자 혼자 리얼 페낭 자유여행 2, 켁록시 사원 | 켁록시 사원 Kek Lok Si Temple (극락사 極樂寺) 페낭 힐 남쪽, 아이르 이탐(Air itam) 언덕에 자리한 켁록시 사원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이다. 사원 전체는 1890년부터 1930년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 지어졌으며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불교 신자들의 중요한 순례 중심지이기도 하다. | 켁록시 어원 켁록시는 수카바테 사원(Sukhāvatī Temple)을 뜻한다. 최고의 기쁨이라는 뜻의 수카바테를 중국 남부 언어로 문자 그대로 번역했다. 켁록(Kek-lok - Sukhāvatī), 시(si)는 사원을 의미한다. 켁록시는 “천국의 사원”, “정토 사원”, “극락 사원” 으로도 번역된다. | 사원의 역사 켁록시 사원의 창시자인 보린(Beow Lean) 스님은..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