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신원1 밴쿠버 가볼만한 곳,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파크 ‘원시’라는 말이 붙으면 왜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질까? 막상 가보면 별개 없을 줄 알면서도 ‘원시림’이라는 글자가 붙으면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만 같다. 도심에서 15분, 밴쿠버 북쪽에 위치한 캐필라노 계곡은 무려 1,000년이 넘은 나무로 이루어진 열대 우림이다. 1888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토목 엔지니어이자 토지 개발업자인 George Grant Mackay가 협곡 벽 가장자리에 지은 작은 오두막집에서 시작해 1983년 현수교 공원 매입 후 끊임없는 보강으로 완성되었다. 아름다운 강을 의미하는 ‘Kia’palano’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Capilano로 읽히게 되었고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파크(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 밴.. 2023.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