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파랑새1 [강진여행] 예술의 거리, 청춘극장통 & 벽화마을 겨울철 강진 읍내에서의 하루는 더 짧게만 느껴진다. 오후 3시반을 조금 너머서면 일몰이 시작하는데다 거리의 가게들은 저마다 일찍 문을 닫는다. 저녁 식사를 위해 숙소를 빠져나와 주변을 걷다보니 유난히 화려한 불빛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강진은 한정식의 메카답게 강진읍내에 오감통을 조성하여 다양한 맛집거리와 시장통을 만들어 테마거리를 조성했다. 극장통길과 중앙통길, 도깨비시장길, 미나리방죽길, 보부상길 다섯 개로 나뉘어 있다. 청춘극장통길은 강진경찰서 앞에서 남쪽으로 크게 두 블록을 내려가는 거리를 말한다. | 청춘극장통 강진중앙로상가에 자리한 청춘극장통 거리는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 문화 관광형 시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한다. 1962년 문을 연 군단위 최대.. 2023. 2. 1. 이전 1 다음